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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記者 박철성의 서킷브레이커]상폐위기 에이아이비트, 최대주주 한승표 지분 매각 後, 지위 행사! 지분 매수측 나우인베스트먼트 “부당! 의결권 제한해라”

나우인베스트먼트, 『(한승표)주식처분금지ㆍ주식인도단행 가처분 소송』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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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성 대기자
기사입력 2020-09-17

 

  © 박철성 대기자

  

오는 29, 상장폐지 위기에 몰린 에이아이비트 임시 주총이 성사될 수 있을까?

 

최대주주 한승표 씨가 부른 이번 임시주총은 경영권을 놓고 펼쳐지는 전장. 그런데 한 씨는 지난 1, 이미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한 주식 매수의향서 계약을 체결한 상태라는 것. 자격과 지위여부 논란이 일고 있다.

 

또 한 씨는 이번 임총 이사 추천 후보 중 개미도살자 이상필(복역 중)과 한솥밥을 먹었던 인물들을 추천, 절대로 순수하지 않다는 지적을 받았다. 한 씨를 둘러싼 파열음이 끊이질 않고 있다.

 

 

또한 오는 29, 에이아이비트의 임시주주총회에 대한 개최 금지 가처분신청이 회사의 대표이사와 주주에 의해 제기됐다.

 

여기에 경영 컨설팅사 나우인베스트먼트(대표 문경환)는 지난 818일 코스닥 상장사 에이아이비트에 현 최대주주인 한승표 씨(현 리치앤코 대표)의 의결권을 제한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 씨가 주식 양도 계약을 했기 때문에 해당 주식의 의결권이 행사되면 안 된다는 것. 문 대표가 에이아이비트의 최대주주인 한 씨(현 리치앤코 대표)와 체결한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한 주식 양수도 계약이 근거였다.

 

  © 박철성 대기자

 

  © 박철성 대기자

경영컨설팅사 나우인베스트먼트가 법원에 접수한 에이아아비트 최대주주 한승표 씨의 주식처분금지가처분주식인도단행가처분 접수증. 한 씨와 최대주주 변경을 수반한 주식 양수도 계약을 체결한 나우인베스트먼트는 에이아이비트에 현 최대주주인 한 씨의 의결권을 제한해달라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확인됐다.

 

나우인베스트먼트는 올해 113, 한 씨와의 주식양수도계약을했다. 그러나 한 씨의 최대주주 지분을 넘겨받지 못했다.

 

나우인베스트먼트는 한 씨가 보유중인 에이아이비트의 최대주주 지분 5,649,717(주당 885)를 보호예수기간 종료일인 2020528일까지 50억 원에 인수하기로 계약했다.

 

나우인베스트먼트는 (한승표) 주식처분금지주식인도단행 가처분 소송을 진행 중이다.

 

적법한 계약 절차에 따라서 주식 매매 계약이 완결되었기 때문에 현재 한 씨가 점유 중인 최대주주 지분 인도를 요청한 것. 또 나우인베스트먼트는 한 씨의 계약 불이행에 대해서 에이아이비트에 대해서 의결권 행사금지까지 요청했다.

 

한편 에이아이비트 최대주주 한 씨는 나우인베스트먼트가 확보한 에이아이비트 최대주주 지위를 행사해 서울남부지방법원에 임시총회 소집 및 주주명부열람 등사 가처분 신청을 냈고, 929일 임시주총까지 소집해 둔 상태.

 

나우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한 씨는 주식 양수도 계약이 정확히 체결되었다고 주장하면서 주식을 인도하지 않았고 한술 더 떠 최대주주의 지위까지 행사, 주주총회까지 소집했다.”면서 주식 양수도 계약의 이행 담보로 당사가 제공한 담보물(에이아이비트 전환사채 32억 원)까지 반환하지 않는 등 너무나 큰 고통을 안기고 있다.”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나우인베스트먼트와 한승표 씨가 체결한 계약서에 따르면 528일까지 양 당사자 간 합의를 통해서 계약이 해지되거나, 한 씨가 521일까지 주식 매도 의사 체결 의향을 밝힐 경우 주식 매매가 성립되는 것으로 되어 있다.

 

그런데 한 씨가 518일 나우인베스트먼트에게 주식 매도 의사를 밝힌 내용증명을 발송했다. 그렇게 주식 양수도 계약이 체결됐다. 따라서 계약상 에이아이비트의 현 최대주주는 나우인베스트먼트라는 설명이다.

 

나우인베스트먼트는 계약 체결 당시 메콕스큐어메드 주식 9만 주(평가액 18억 원)와 에이아이비트 전환사채 32억 원을 한 씨에게 계약 이행 담보물로 제공했다. 해당 담보물은 주식 인수가 완료되고 나우인베스트먼트가 주식 매매 대금을 납부하면 반환된다.

 

나우인베트스먼트는 최근 주식 매매대금 납입을 요청받았다. 그 과정에서 한 씨는 나우인베스트먼트가 담보물로 제공한 에이아이비트 전환사채(32억 원)의 풋옵션 행사로 32억 원을 현금으로 납입하라고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식 매도 시 한승표 증여세 20억 원 부담? 만나자고 해도 피하고...” vs “나우, 계약 무효 주장 내용증명 보냈다

 

나우인베스트먼트 문경환 대표는 현재 에이아이비트는 상장 실질 적격성 심사를 앞두고 존폐 기로라면서 재무 건전성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한 에이아이비트에 한 씨가 32억 원의 현금 납입을 요구한 것은 상도의에 어긋난 것이라 받아들이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또 문 대표는 전환사채 및 주식을 한승표 본인명의로 이전하는 대신 에이아이비트 주식을 우리에게 지급하면 이번 계약은 완료될 수 있다.”라면서 그런데 그렇게 하지 못한 것은 이번 계약이 진행되면 한승표 대표에게 증여세 20억 원가량을 내야 한다. 그래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몽니만 부리고 있는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한편 한 씨 대주주 지분 매도측인 리치앤코 박상현 부사장은 “(나우인베스트먼트 설명이) 맞는 얘기라면서 그런데 한 대표가 매도 의사를 밝힌 후, 나우인베스트먼트 측은 계약이 무효임을 주장하는 내용증명을 보냈다.”라고 말했다.

pcseong@naver.com

필자/박철성 대기자<브레이크뉴스 리서치센터 국장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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