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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문재인 대통령, 21일 여야 대표 만남 제안했으나 통합당 거절"

최재성 정무수석 "김종인 대표 예방 자리서 초청..여야 대표 대화 제안 언제든 열려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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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홍 기자
기사입력 2020-08-17

▲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뉴시스

 

최재성 청와대 정무수석이 17일 "지난 13일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 예방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초청 의사를 밝혔으나 미래통합당은 전날(16일) 21일로 제안했던 일정이 불가함을 밝혀왔다"고 밝혔다. 최 수석은 이날 오후 청와대 브리핑에서 "이번 8월에 당대표들을 초청해 국정 전반에 대해 의제에 구애받지 않고 허심탄회하게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지난 7월16일 국회 개원연설에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 재개를 비롯 대화 형식을 고집하지 않고 다양한 방법으로 국회와 소통 폭을 넓히겠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여야와 정부가 정례적으로 만나 신뢰를 쌓고 그 신뢰를 바탕으로 국정현안을 논의하고 추진하겠다고 한바 있있다"며 "여야정 상설협의체를 분기별 1회 개최한다는 합의에 따라 올해는 2월 사랑재에서 정당대표, 5월에 양당 원내대표를 초청해 대화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의 여야 정당 대표 대화 제안은 언제든 열려 있다"며 "코로나19 확산과 수해피해, 경제 위기 등 국가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정치권이 함께 힘과 지혜를 모아주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청와대 한 고위관계자는 김종인 미래통합당 비상대책위원장 대표의 문 대통령 초청 거절 이유에 대해  "특별한 이유를 전달받은 바 없다"고 답했다.


원본 기사 보기:브레이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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