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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입에서 코로나가 펑펑? 호주 매체 인종차별적 영상에 아미 발끈!

해당 영상 BTS의 글로벌 팬덤 아미 비롯, 전세계 누리꾼 비판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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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보미 기자
기사입력 2022-04-05

[브레이크뉴스 호주=윤보미 기자]

호주 매체 'The project'가 트위터에 올렸다가 논란이 커지자 삭제한 영상 속 한 장면. BTS 뷔의 입에서 코로나 바이러스 형상이 뿜어져 나오는 특수 효과가 합성돼 있다. 삭제된 영상에서는 기침 소리도 들린다. 사진=The project 트위터 캡처

 

호주 매체 더 프로젝트’(The project)가 그래미 시상식에 참석한 방탄소년단(BTS) 뷔의 기침 소리와 함께 바이러스 모양이 뿜어져 나오는 것처럼 CG를 삽입했다. 인종차별 논란에 직면했다.

 

논란은 호주 뉴스 프로그램 더 프로젝트가 4(현지 시각) 공식 트위터에 올린 그래미 시상식 영상이 세간에 알려지면서 확대됐다. 영상 속에는 방탄소년단 뷔를 비롯해 시상식에 초청받은 가수들이 무대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문제는 뷔가 다른 가수의 공연을 즐기며 리듬을 타는 장면이 나오는 부분. 이 장면에서 매체는 기침 소리를 합성한 뒤 뷔 얼굴 주변으로 코로나 바이러스를 연상시키는 CG를 삽입했다.

 

단순 실수가 아닌 의도적 편집이라는 점. 해당 영상은 BTS의 글로벌 팬덤 아미를 비롯해 전세계 누리꾼의 비판을 받았다. 해당 영상이 아시아인 혐오라는 비난에 직면했다. 그러자 더 프로젝트는 영상을 삭제했다.

 

그러나 공식 사과 등 구체적 입장표명은 없는 상태다. 이에 SNS에서는 아시아인 혐오를 멈춰달라’(#StopAsianHate)는 해시태그로 팬들의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호주 매체는 앞서 공영 방송에서조차 BTS를 비하하는 발언을 그대로 내보내 수차례 원성을 샀다. 지난 2019년에는 채널9‘20 to one’의 진행자인 지미 카가 방탄소년단에 영어를 할 수 있는 멤버가 한 명밖에 없지 않나”, “노래는 완전 별로라고 발언해 논란이 됐다.

 

당시 지미 카는 “(나는 방탄소년단을) 들어본 적이 없다김정은이 남자 아이돌을 좋아하면 한국의 전쟁 문제는 없어질 수 있겠다. 한국에서 뭔가 터졌다는 말을 듣고 폭탄인 줄 알았는데 방탄소년단이었다는 실언도 했다.

 

네티즌들은 아시아인 혐오라며 반발했다. “영상을 수정하고 BTS에게 사과하라” “이런 종류의 실수는 용서받을 수 없다는 지적도 나왔다. 소셜미디어에서는 아시아인 혐오를 멈춰달라(StopAsianHate)”는 해시태그가 퍼져나가기도 했다.

 

그는 방탄소년단에 영어를 할 수 있는 멤버가 한 명밖에 없지 않나” “노래는 완전 별로라며 비아냥대기도 했다. 논란이 커지자 채널9 측은 CNN을 통해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유머러스하게 강조한 것이라고 했다.

 

COVID-19 is popping up in BTS' mouth? ARMY is angry at the racist video of Australian media!

 

This video is criticized by global fandom ARMY and netizens all over the world.

 

[Break News Australia = Reporter Yoon Bo Mi]

A scene from a video that Australian media "The Project" posted on Twitter and deleted as the controversy grew. The special effects of the coronavirus shape emanating from BTS V's mouth are synthesized. In the deleted video, you can also hear coughing. Photo = Capture The project Twitter

 

Australian media "The Project" inserted CG as if the virus shape was spewing out along with the cough of BTS V (BTS) who attended the Grammy Awards. They faced controversy over racism.

 

The controversy escalated when the Grammy Awards video posted on the official Twitter account of Australian news program The Project on the 4th (local time) became public. The video shows singers invited to the awards ceremony, including BTS V, enjoying the stage.

 

The problem is that V enjoys performances by other singers and dances to the rhythm. In this scene, the media synthesized the sound of coughing and inserted CG reminiscent of the coronavirus around V's face.

 

It's not just a mistake, it's a deliberate editing. The video was criticized by Internet users around the world, including BTS' global fandom ARMY. The video was criticized for being Asian-hating. Then The Project deleted the video.

 

However, there has been no specific statement of position, including an official apology. As a result, fans are protesting with the hashtag "Stop Asian Hate" on SNS.

 

Australian media have complained several times by sending comments disparaging BTS even in public broadcasting. In 2019, Jimmy Carr, the host of Channel 9's "20 to one," made controversy by saying, "There is only one member in BTS who can speak English," and "The song is not good enough."

 

At the time, Jimmy Carr said, "I've never heard of BTS," adding, "If Kim Jung-eun likes male idols, the war problem in Korea could be eliminated. When I heard that something exploded in Korea, I thought it was a bomb, but it was BTS."

 

Netizens protested, saying, "I hate Asians." Some pointed out that "modify the video and apologize to BTS" and "this kind of mistake is unforgivable." On social media, the hashtag "Stop Asian Hate" spread.

 

He also sarcastically said, "Isn't there only one member in BTS who can speak English?" and "The song is not good enough." As the controversy grew, Channel 9 said on CNN, "It humorously emphasized the popularity of B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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